“내가 월드컵 때문에 일부러 부상 복귀 늦춘다고?” 뿔난 데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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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뜩이나 벤치로 밀린 데다 부상까지 입었는데, 루머까지 터져 잔뜩 화가 났다.
FC바르셀로나 공격수 멤피스 데파이(28)가 언론 보도에 불만을 드러냈다.
데파이는 지난 시즌 리그 28경기에 출전해 12골로 바르셀로나 최다골을 기록했지만, 이번 시즌 사비 에르난데스 구상에 없다.
이런 상황에서 스페인 아스는 "데파이가 카타르 월드컵에 최상의 컨디션으로 임하기 위해 부상 복귀를 의도적으로 늦추고 있다"고 폭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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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이현민 기자= 가뜩이나 벤치로 밀린 데다 부상까지 입었는데, 루머까지 터져 잔뜩 화가 났다. FC바르셀로나 공격수 멤피스 데파이(28)가 언론 보도에 불만을 드러냈다.
데파이는 9월 22일 네덜란드 대표팀에 소집돼 폴란드와 UEFA 네이션스리그를 치르다가 오른쪽 햄스트링을 다쳤다. 회복에 4주에서 5주가량 걸릴 것이라는 진단을 받았는데, 아직 복귀하지 못했다.
데파이는 지난 시즌 리그 28경기에 출전해 12골로 바르셀로나 최다골을 기록했지만, 이번 시즌 사비 에르난데스 구상에 없다.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 하피냐가 수혈됐고 우스만 뎀벨레, 안수파티에게 밀려 설 자리를 잃었다. 이번 시즌 리그 2경기 1골에 머물러 있다. 여기에 몸까지 성치 않으니 심기가 불편할 수밖에.
이런 상황에서 스페인 아스는 “데파이가 카타르 월드컵에 최상의 컨디션으로 임하기 위해 부상 복귀를 의도적으로 늦추고 있다”고 폭로했다.
이에 데파이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반박 성명을 냈다. 그는 “내가 의도적으로 부상을 긴 시간 끌고 있다는 무례한 소리가 내 귀에 들어왔다. 부정적인 이야기를 만들어내는데 나의 프로 의식을 경시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아스의 보도를 받아쳤다.
바르셀로나는 월드컵 브레이크전에 알메리아, 오사수나와 두 차례 리그를 남겨뒀다. 데파이가 부상을 털고 뛸지 미지수다. 팀에서 공식 한 경기도 못 뛰고 네덜란드 대표팀에 합류한다면 악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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