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티스탁게임’ 조곤, 화재 진압 도왔다 “혹시하고 챙겨다닌 소화기”

[뉴스엔 박수인 기자]

밴드 9001 보컬 겸 기타를 맡고 있는 조곤이 화재 진압을 도왔다.

조곤은 11월 3일 개인 SNS 스토리에 전봇대 옆 화재 현장 사진을 게재했다.

조곤은 사진과 함께 "혹시하고 챙겨다닌 소화기 도움이 되더라. 화재 예방 누구든 할 수 있다"고 전했다.

광나루지구대로부터 '신고자님의 신고로 신속히 조치하여 추가 피해를 방지하였습니다. 신고자님의 신고는 시민안전 확보에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적극적인 신고 부탁드립니다. 주민을 위한 100점 만점 광진경찰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되십시오'라는 문자를 받은 조곤은 "광진구 히어로 오늘도 한 건 해결!"이라며 뿌듯함을 드러냈다.

한편 조곤은 Mnet '아티스탁 게임: 가수가 주식이 되는 서바이벌'에 출연 중이다. '아티스탁 게임'은 전세계 시청자들이 다양한 개성을 가진 아티스트들의 재능에 투자하는 형식의 양방향 소통기반 신개념 음악 서바이벌이다. (사진=조곤 SNS)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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