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지휘부, 화상회의서 '이태원 참사' 희생자 보호 방안 등 논의

박재하 기자 이승환 기자 2022. 11. 4.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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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지휘부가 '이태원 참사'와 관련해 희생자 보호 방안 등 대응책을 논의하는 화상회의를 개최한다.

4일 뉴스1 취재에 따르면 경찰청은 이날 오후 윤희근 경찰청장과 본청 국장 및 시도청장 등 전국의 지휘부가 참석하는 화상회의를 연다.

이날 경찰 지휘부 화상회의는 윤 청장이 주재한다.

경찰 지휘부는 회의에서 이태원 참사를 조사 중인 경찰청 특수수사본부의 운영 취지와 역할, 참사 희생자 연계팀 등 희생자 보호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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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대문구 경찰청에서 경찰 깃발이 바람에 나부끼고 있다. 2022.7.31/뉴스1 ⓒ News1 민경석 기자

(서울=뉴스1) 박재하 이승환 기자 = 경찰 지휘부가 '이태원 참사'와 관련해 희생자 보호 방안 등 대응책을 논의하는 화상회의를 개최한다.

4일 뉴스1 취재에 따르면 경찰청은 이날 오후 윤희근 경찰청장과 본청 국장 및 시도청장 등 전국의 지휘부가 참석하는 화상회의를 연다.

이날 경찰 지휘부 화상회의는 윤 청장이 주재한다. 경찰 지휘부는 회의에서 이태원 참사를 조사 중인 경찰청 특수수사본부의 운영 취지와 역할, 참사 희생자 연계팀 등 희생자 보호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경찰은 현재 특수본과 함께 특별감찰팀을 운영해 진상규명을 진행 중이다.

또 북한의 제7차 핵실험 관련 상황도 논의 대상이다. 북한은 올 들어 전례 없이 높은 빈도로 도발을 벌였고, 제7차 핵실험 또한 언제든 실시할 수 있는 상황인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jaeha6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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