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감 환자 22.4% 증가…'트윈데믹' 현실화 우려
보도국 2022. 11. 4. 13:41
독감 환자 수가 일주일 사이 20% 넘게 늘어 코로나19와 독감의 동시 유행을 뜻하는 '트윈데믹'의 현실화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질병관리청의 '감염병 표본감시 주간소식지'에 따르면 지난달 23일부터 29일까지 외래환자 1천명당 독감 의심 환자 수는 9.3명을 기록했습니다.
이는 전주의 7.6명에 비해 22.4% 증가한 수치로, 이번 절기의 유행 기준인 4.9명의 2배에 육박합니다.
특히 13~18세 청소년층의 경우, 외래환자 1,000명당 독감 의심 환자 수가 전주 14.3명에서 30.2% 급증한 19.9명을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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