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600미터', 배우들이 직접 전한 제작기 "떨어지면 죽는다는 두려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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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미터' 제작진이 제작한 고공 서바이벌 영화 '폴: 600미터'(감독 스콧 만) 측이 아찔한 스케일과 아슬한 긴장감이 감도는 제작기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폴: 600미터'의 아찔한 제작기 영상에서는 고공 촬영부터 몸을 아끼지 않는 위험한 스턴트 그리고 감독부터 배우까지 관객들이 '폴: 600미터'를 꼭 극장에서 관람할 것을 당부하고 추천하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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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정유진 기자 = '47미터' 제작진이 제작한 고공 서바이벌 영화 '폴: 600미터'(감독 스콧 만) 측이 아찔한 스케일과 아슬한 긴장감이 감도는 제작기 영상을 공개했다.
배급사 ㈜스튜디오 디에이치엘은 4일 보기만 해도 손에 땀을 쥐게 하는 '폴: 600미터'의 제작기 영상을 공개했다. '폴: 600미터'는 내려갈 길이 끊겨버린 600m TV 타워 위에서 두 명의 친구가 살아남기 위해 펼치는 사상 최초의 고공 서바이벌이다.
공개된 '폴: 600미터'의 아찔한 제작기 영상에서는 고공 촬영부터 몸을 아끼지 않는 위험한 스턴트 그리고 감독부터 배우까지 관객들이 '폴: 600미터'를 꼭 극장에서 관람할 것을 당부하고 추천하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먼저 영화의 두 주연 배우인 그레이스 캐롤라인 커리(벡키)와 버지니아 가드너(헌터)는 '폴: 600미터'에 대해 "독수리가 날아다니고, 위험한데다, 무시무시하다"라는 설명으로 영화 촬영 현장에 대한 호기심과 긴장감을 높인다.
이어 '고공 촬영'에 대해 그레이스 캐롤라인 커리는 "현장에서 직접 연기하는 건 배우들의 꿈이다, 떨어지면 죽는다는 두려움에 시달려도"라는 인터뷰와 함께 아슬아슬한 촬영 장면이 보여 눈길을 끈다 .
또한 스콧 만 감독은 스턴트에 대해 "오프닝 시퀀스만 빼고 전부 진짜"라며 배우들의 놀라운 열연에 박수를 보냈다. 배우들 또한 스턴트에 아무런 강요가 없는 상황에서 직접 해보고 싶다는 열망으로 부상의 위험을 불사하고 대역 없이 직접 스턴트를 소화, 관객들에게 더욱 리얼하고 아찔한 고공 서바이벌을 선사할 수 있게 됐다.
아찔한 제작기 영상의 마지막은 감독과 배우의 바람과 당부 그리고 강력 추천의 의지를 볼 수 있다. '고공 촬영'과 '스턴트' 촬영을 강행한 '폴: 600미터'를 극장에서 꼭 보기를 바란 것. 스콧 만 감독은 "극장에서는 영화를 보는 느낌이 다르다, 떨어지는 장면에선 손에 땀이 나기도 하고 심장도 쿵쾅거릴 거다, 이 영화의 진수는 직접 체험한다는 것"이라며 관객들이 꼭 극장에서 고공 서바이벌의 신세계를 경험하길 바랐다.
또한 두 주인공은 "어두운 상영관에서 커다란 화면으로 다른 관객들과 함께 보시면 진짜 흥미진진할 것이다" "엄청난 높이와 압도적인 스케일을 꼭 극장에서 보라"며 '폴: 600미터'를 커다란 스크린에서 완벽하게 즐기길 바라는 마음을 전했다.
'폴: 600미터'는 오는 16일 개봉한다.
eujene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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