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값', 해외 시청자 만난다…"K콘텐츠의 힘, 2023년 공개"

오명주 2022. 11. 4.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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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빙 오리지널 '몸값'(극본 전우성·최병윤·곽재민, 연출 전우성)이 해외 시청자들을 만난다.

티빙 측은 4일 "파라마운트+가 오리지널 시리즈 '몸값'을 두 번째 파트너십 작품으로 선정했다"고 소식을 전했다.

티빙과 파라마운트+는 오리지널 콘텐츠 공동 제작, CJ ENM 콘텐츠 글로벌 배급 및 라이센싱 등 폭넓은 콘텐츠 분야 협력 계획을 발표했다.

관계자는 "'몸값'은 파라마운트+을 통해 오는 2023년 글로벌로 공개할 예정이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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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patch=오명주기자] 티빙 오리지널 ‘몸값’(극본 전우성·최병윤·곽재민, 연출 전우성)이 해외 시청자들을 만난다. 

티빙 측은 4일 “파라마운트+가 오리지널 시리즈 ‘몸값’을 두 번째 파트너십 작품으로 선정했다”고 소식을 전했다. 

티빙과 파라마운트+는 오리지널 콘텐츠 공동 제작, CJ ENM 콘텐츠 글로벌 배급 및 라이센싱 등 폭넓은 콘텐츠 분야 협력 계획을 발표했다. 

‘욘더’에 이어 두 번째 프로젝트로 선정된 것. 관계자는 “‘몸값’은 파라마운트+을 통해 오는 2023년 글로벌로 공개할 예정이다”고 설명했다. 

‘몸값’은 재난 스릴러 드라마다. 각자의 이유로 몸값 흥정이 벌어지던 건물에 대지진이 덮친다. 건물은 바깥 세상과 완전히 단절된다. 그곳에서 살아남기 위한 사투가 펼쳐진다. 

원작 단편 영화 ‘몸값’을 기반으로 한다. 원작에 참여했던 전우성 감독이 연출과 극본을 맡았다. 김영호 촬영감독이 가세했다. 

파격적인 전개로 영화계에 신선한 충격을 안겼다. 특히, 각 회를 모두 원테이크 기법으로 촬영했다. 여기에 주연 진선규와 전종서, 장률의 연기 호흡이 더해지면서 큰 화제를 모았다. 

<사진출처=티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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