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 “일 손에 안 잡혀도 열심히 하면서 이겨내야” 다짐
정재우 2022. 11. 4.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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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박명수(52)가 이태원 희생자들에 대해 안타까움을 표현하며 위기를 딛고 일어서자고 의지를 다졌다.
박명수는 4일 오전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 이태원 참사에 대해 참담한 심경을 전했다.
한편 이태원 참사 사상자는 4일 오후 1시 기준 사망자 156명, 부상자 191명으로 집계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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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박명수(52)가 이태원 희생자들에 대해 안타까움을 표현하며 위기를 딛고 일어서자고 의지를 다졌다.
박명수는 4일 오전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 이태원 참사에 대해 참담한 심경을 전했다.
그는 방송이 시작되자 “이번 금요일은 다른 주의 금요일과는 사뭇 다른 느낌”이라며 “오늘 여러분들이 보내주신 이야기와 사연으로 시간을 채워볼까 한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박명수는 청취자들의 사연을 소개하던 중 “일이 손에 잡히지 않고, 뭘 해도 기분이 좋아지지 않는다”라며 “이럴 때일수록 제자리에서 맡은 일을 열심히 하면서 이겨내야 한다고 본다”고 애도의 뜻을 표하는 한편 의지를 드러냈다.
한편 이태원 참사 사상자는 4일 오후 1시 기준 사망자 156명, 부상자 191명으로 집계된 상태다.
세계일보는 이번 참사로 안타깝게 숨진 분들의 명복을 빌며, 유족들의 슬픔에 깊은 위로를 드립니다.
정재우 온라인 뉴스 기자 wampc@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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