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년을 위로해줘!' 제작진 "오메가엑스 사태 유감, 작품 편성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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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을 위로해줘!' 제작진이 그룹 오메가 엑스 사태에 대한 입장을 전했다.
제작진은 "최근 불거진 오메가 엑스 사태와 관련해 '소년을 위로해줘!' 작품 편성에 영향이 있을지 일부 우려 섞인 의견들도 주고 있어 제작사로서 이에 대한 공식 입장을 밝힌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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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소년을 위로해줘!' 제작진이 그룹 오메가 엑스 사태에 대한 입장을 전했다.
웹드라마 '소년을 위로해줘!' 제작진은 4일 공식 SNS를 통해 공식 입장문을 공개했다.
제작진은 "최근 불거진 오메가 엑스 사태와 관련해 '소년을 위로해줘!' 작품 편성에 영향이 있을지 일부 우려 섞인 의견들도 주고 있어 제작사로서 이에 대한 공식 입장을 밝힌다"고 전했다.
해당 작품은 오메가엑스 멤버 김재한, 신예찬을 주연으로 했다. 11월 경 편성을 예정해 OTT 및 플랫폼을 확정해 나가는 중이었지만, 최근 소속사 대표의 오메가엑스 멤버 폭행 및 폭언 의혹이 일어 작품 일정에 이슈가 발생했다.
이에 제작진은 "저희 제작사는 작품을 이끌어가 준 김재한, 신예찬 두 배우와 두 사람의 소속 그룹인 오메가 엑스의 관계가 원만히 해결되길 바라며, 이번 이슈로 작품의 편성 일정에 더 이상 문제가 발생하지 않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더불어 김재한, 신예찬에 대한 칭찬과 멤버들에 대한 처우 개선을 지지했다.
그러면서 사태에 대한 유감과 통감을 표했다. 제작진은 "배우들과 스태프들이 열과 성을 다해 만들어간 이 작품이 멈추지 않고 나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국내외 플랫폼과 협의해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달 말 오메가엑스가 미국 투어를 하는 가운데 소속사 대표가 멤버들에게 소리를 치고, 멤버 김재한을 잡아 넘어뜨리는 모습이 포착돼 논란이 일었다. 소속사 대표는 "오해를 푼 상황이다. 심려를 끼쳐드린 점 죄송하다"고 해명한 바 있다.
▲ 이하 '소년을 위로해줘!' 제작진 공식 입장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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