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국에 핼러윈 사진"…또 구설수 오른 우주소녀 성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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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우주소녀 성소가 핼러윈 분장 사진을 공개했다.
지난 2일 성소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호박, 유령 등 이모티콘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지난달 31일 핼러윈 데이를 맞아 해적으로 분장한 성소의 모습이 담겼다.
얼굴에 상처를 꿰맨 듯한 메이크업을 한 성소는 장난감 총을 겨누며 포즈를 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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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우주소녀 성소가 핼러윈 분장 사진을 공개했다.
지난 2일 성소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호박, 유령 등 이모티콘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지난달 31일 핼러윈 데이를 맞아 해적으로 분장한 성소의 모습이 담겼다. 얼굴에 상처를 꿰맨 듯한 메이크업을 한 성소는 장난감 총을 겨누며 포즈를 취했다.
해당 사진을 두고 누리꾼들은 아쉬움을 내비쳤다. 지난달 29일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에서 압사 참사가 일어나 정부가 국가애도기간으로 지정한 상황이다. 성소는 2019년부터 중국 활동에 주력하고 있다.
한 누리꾼은 "이 시국에 핼러윈 사진이라니 이건 좀 아닌 것 같다"고 댓글을 남겼고, 다른 누리꾼도 "그러게요"라며 씁쓸함을 드러냈다.
성소는 2020년엔 6.25 전쟁을 항미원조(미국에 대항해 북한을 돕는다) 전쟁이라고 표현한 글을 올린 바 있다. 당시 성소는 같은 그룹 내 중국인 멤버인 미기, 선의와 함께 웨이보 계정에 "역사를 기억하고 영웅들에게 경의를 표하십시오. 한미 원조에 저항하기 위한 자원 봉사 군 해외 작전 70주년 기념"이라는 글을 올려 논란이 일었다.
핼러윈 분장 역시 국내 팬들을 배려하지 않는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이와 관련 성소의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머니투데이 취재에 별다른 답변을 하지 않았다.
한편, 성소는 2016년 우주소녀로 데뷔했다. 그는 2019년부터는 그룹 활동에 참여하지 않고 중국에서 개인 활동에 전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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