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 빠지면 섭섭하지... 메시와 챔스 베스트11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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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폴리의 벽 김민재(25)가 별들의 잔치를 수놓은 인물에 선정됐다.
김민재는 이번 시즌 나폴리에 합류한 신입생이라 믿기지 않을 만큼 안정된 수비를 선보이고 있다.
김민재가 중앙 수비수 부문에 이름을 올렸다.
김민재의 나폴리 동료 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가 공격 부문에 킬리안 음바페, 리오넬 메시(이상 파리 생제르맹)와 자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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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이현민 기자= 나폴리의 벽 김민재(25)가 별들의 잔치를 수놓은 인물에 선정됐다.
김민재는 이번 시즌 나폴리에 합류한 신입생이라 믿기지 않을 만큼 안정된 수비를 선보이고 있다. 리그와 챔피언스리그 모두 맹활약하고 있다.
현재 나폴리는 리그에서 12경기 무패(10승 2무)로 선두를 달리고 있다. 챔피언스리그에서 5승 1패로 리버풀을 제치고 조 1위로 16강 진출에 성공했다.
영국 90min은 4일 공식 채널을 통해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베스트11을 발표했다.
김민재가 중앙 수비수 부문에 이름을 올렸다. 조별리그 6경기 풀타임 활약했다. 패스 성공률 85.8%, 공중볼 경합 2.7회, 경고 1장의 기록을 남겼다.
김민재의 나폴리 동료 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가 공격 부문에 킬리안 음바페, 리오넬 메시(이상 파리 생제르맹)와 자리했다. 흐비차는 챔피언스리그 5경기에서 2골 3도움을 올렸다. 나폴리 미드필더 잠보 앙귀사도 베스트 미드필더로 뽑혔다.
사진=90m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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