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에 차량용 반도체 종합지원센터 건립 '청신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남 아산시는 차량용 반도체 종합지원센터 건립사업이 정부의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조건부 통과,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다고 4일 밝혔다.
시는 지난 5월 산업통상자원부 공모사업 선정에 이은 이번 중앙투자심사 통과로 센터 건립을 위한 사전 행정절차를 마무리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차량용 반도체 종합지원센터 건립은 미래차 핵심 부품인 반도체에 대한 시험·인증·평가를 지원해 국내 반도체 기술의 자립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 중인 사업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산=연합뉴스) 이은중 기자 = 충남 아산시는 차량용 반도체 종합지원센터 건립사업이 정부의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조건부 통과,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다고 4일 밝혔다.
시는 지난 5월 산업통상자원부 공모사업 선정에 이은 이번 중앙투자심사 통과로 센터 건립을 위한 사전 행정절차를 마무리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중앙투자심사는 지자체 주요 투자사업의 타당성을 사전에 검증하고 무분별한 투자를 방지, 생산적으로 재정을 운영하기 위한 행정절차다.
차량용 반도체 종합지원센터 건립은 미래차 핵심 부품인 반도체에 대한 시험·인증·평가를 지원해 국내 반도체 기술의 자립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 중인 사업이다.
시는 총사업비 399억원을 투입, KTX천안아산역 인근 5천696㎡ 부지에 연면적 4천㎡(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센터 건립을 추진할 계획이다.
박경귀 아산시장은 "아산이 미래차 산업의 중심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jung@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대전·당진에 멧돼지 떼 출현…지자체 "외출 자제" 당부(종합) | 연합뉴스
- '이선균 협박' 유흥업소 여실장, 3차례 마약 투약 징역 1년 | 연합뉴스
- 공군 또 성폭력…군인권센터 "여군 초급장교에 대령 성폭행미수"(종합) | 연합뉴스
- "하늘나라서 행복해야 해"…7세 초등생 친구·주민들 추모 발길(종합) | 연합뉴스
- '폭풍군단' 탈북민 "살인병기 양성소…귀순유도 심리전 통할 것" | 연합뉴스
- 영화인총연합회 결국 파산…"대종상 안정적 개최에 최선" | 연합뉴스
- '소녀상 모욕' 미국 유튜버, 편의점 난동 혐의로 경찰 수사(종합) | 연합뉴스
- "머스크, 480억원 들여 자녀 11명과 함께 지낼 저택 매입" | 연합뉴스
- 동업하던 연인 살해 40대, 피해자 차에 위치추적 장치 설치 | 연합뉴스
- 검찰 '재벌 사칭 사기' 전청조 2심서 징역 20년 구형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