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하 "'파친코' 선자役 위해 가장 먼저 '토지' 읽었다"
장인영 인턴 2022. 11. 4.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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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민하가 대하소설 '토지'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지난 3일 방송된 디스커버리채널 '잠적'에서는 경남 하동으로 여행을 떠난 김민하의 모습이 펼쳐졌다.
이날 김민하는 '토지'의 주 무대가 된 최참판댁과 박경리문학관을 방문했다.
그는 "경남 하동은 '파친코'를 촬영하기 전 친언니와 여행을 갔던 곳이라 꼭 다시 한 번 와보고 싶었다"며 설렘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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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장인영 인턴 기자 = 배우 김민하가 대하소설 '토지'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지난 3일 방송된 디스커버리채널 '잠적'에서는 경남 하동으로 여행을 떠난 김민하의 모습이 펼쳐졌다.
이날 김민하는 '토지'의 주 무대가 된 최참판댁과 박경리문학관을 방문했다. 그는 "경남 하동은 '파친코'를 촬영하기 전 친언니와 여행을 갔던 곳이라 꼭 다시 한 번 와보고 싶었다"며 설렘을 내비쳤다.
문학관에 도착한 그는 "'토지'를 수없이 반복해 읽었다. '파친코'에서 선자 역을 맡게 됐을 때 가장 먼저 찾아봤던 책이 '토지'였다"며 "장장 26년에 걸쳐 완성한 문학을 넘은 민족의 기록을 어찌 사랑하지 않을 수 있을까"라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oung62@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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