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 냉동창고 신축 현장서 40대 작업자 추락해 숨져

김민준 기자 2022. 11. 4.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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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씨는 동료들의 신고로 출동한 소방대원들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결국 숨졌습니다.

사고 당시 A 씨는 공사 시작 전 안전장치 기능을 하는 밧줄을 설치하고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사고 당시 안전수칙 미준수 여부에 대해서는 조사 중"이라며 "해당 사업장은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대상으로 파악돼 고용노동부에서도 함께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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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4일) 아침 7시 40분쯤 경기 하남시 풍산동의 한 냉동창고 신축공사현장에서 40대 작업자 A 씨가 7층 높이에서 추락했습니다.

A 씨는 동료들의 신고로 출동한 소방대원들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결국 숨졌습니다.

사고 당시 A 씨는 공사 시작 전 안전장치 기능을 하는 밧줄을 설치하고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사고 당시 안전수칙 미준수 여부에 대해서는 조사 중"이라며 "해당 사업장은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대상으로 파악돼 고용노동부에서도 함께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김민준 기자mzmz@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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