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전구기’ 벌랜더, 감격의 월드시리즈 통산 첫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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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규시즌 244승과 신인왕, 사이영상 2회, 최우수선수(MVP) 1회에 빛나는 저스틴 벌랜더(39, 휴스턴 애스트로스)가 팔전구기만에 월드시리즈 첫 승을 따냈다.
월드시리즈 첫 승리 투수 요건 충족.
벌랜더가 월드시리즈 9번째 도전 만에 거둔 첫 승.
천신만고 끝에 가을 최고 무대에서 첫 승을 따낸 벌랜더의 월드시리즈 기록은 1승 6패와 평균자책점 5.63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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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규시즌 244승과 신인왕, 사이영상 2회, 최우수선수(MVP) 1회에 빛나는 저스틴 벌랜더(39, 휴스턴 애스트로스)가 팔전구기만에 월드시리즈 첫 승을 따냈다.
휴스턴은 4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펜실베니아주 필라델피아에 위치한 시티즌스 뱅크 파크에서 필라델피아 필리스와 월드시리즈 5차전을 가졌다.
이날 벌랜더는 휴스턴의 선발투수로 나서 5이닝 동안 94개의 공(스트라이크 58개)을 던지며, 4피안타 1실점을 기록했다. 볼넷과 탈삼진은 각각 4개와 6개.
벌랜더는 1회 선두타자 카일 슈와버에게 홈런을 맞는 등 불안한 출발을 보였으나, 2회부터 5회까지 주자를 내보내면서도 실점을 막았다.
이 사이 4회 제레미 페냐의 1점 홈런이 터졌고, 벌랜더는 2-1로 앞선 상황에서 마운드를 내려갔다. 월드시리즈 첫 승리 투수 요건 충족.
이후 휴스턴은 구원진을 가동해 9회까지 필라델피아 타선의 반격을 1실점으로 막았고, 팀 타선은 8회 찬스에서 1점을 추가해 3-1까지 달아났다.
결국 휴스턴은 벌랜더의 5이닝 1실점과 구원진의 4이닝 1실점의 합작으로 3-2 승리를 거뒀다. 벌랜더가 월드시리즈 9번째 도전 만에 거둔 첫 승.
천신만고 끝에 가을 최고 무대에서 첫 승을 따낸 벌랜더의 월드시리즈 기록은 1승 6패와 평균자책점 5.63이 됐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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