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쌍 길 "어머니들 눈살 찌푸려"...아이 울린 게 자랑?
노민택 2022. 11. 4. 1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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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리쌍 출신 길이 남다른 승부욕을 자랑했다.
4일 길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함께하던 하음이도 지쳐 떠나고 난 성을 지어 홀로 왕이 되었다"이라는 문구와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아들이 떠난 사이 홀로 블록을 쌓고 만족하는 모습이 이목을 끌었다.
한편 길은 지난 2017년 10세 연하 아내와 결혼해 2018년 득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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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노민택 기자] 그룹 리쌍 출신 길이 남다른 승부욕을 자랑했다.
4일 길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함께하던 하음이도 지쳐 떠나고 난 성을 지어 홀로 왕이 되었다"이라는 문구와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내가 성을 지어 왕이 되는 순간 옆에 같이 블록 쌓던 아이들은 울음을 터트리고 어머니들은 눈살을 찌푸렸다. #승부욕 #아재"라고 덧붙였다.
길은 키즈카페에서 블록을 쌓고 있다. 아들이 떠난 사이 홀로 블록을 쌓고 만족하는 모습이 이목을 끌었다.
한편 길은 지난 2017년 10세 연하 아내와 결혼해 2018년 득남했다. 지난 2020년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아빠본색'에 아들과 출연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노민택 기자 shalsxor96@tvreport.co.kr / 사진= 길 인스타그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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