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의 황의조, 2개월 만에 풀타임→유효슈팅 0개+최저 평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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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이 3주 남은 상황, 황의조는 여전히 위기에 빠졌다.
올림피아코스는 4일(한국 시간) 그리스 피레아스 카라이스카키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23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G조 조별리그 6차전에서 낭트(프랑스)에 0-2로 패배했다.
왼쪽 공격수로 나선 황의조는 유효슈팅을 단 1개도 시도하지 못하며 팀의 패배를 지켜봤다.
황의조는 슈팅 4개를 시도했으나 유효슈팅이 없었다는 게 가장 아쉬운 점으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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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박주성 기자= 월드컵이 3주 남은 상황, 황의조는 여전히 위기에 빠졌다.
올림피아코스는 4일(한국 시간) 그리스 피레아스 카라이스카키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23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G조 조별리그 6차전에서 낭트(프랑스)에 0-2로 패배했다. 올림피아코스는 2무 4패 승점 2점에 그치며 최하위로 탈락했다.
이 경기에 황의조는 선발로 출전해 풀타임을 소화했다. 지난 9월 16일 프라이부르크전 이후 약 2개월 만에 풀타임이었다. 하지만 실망스러운 모습이었다. 왼쪽 공격수로 나선 황의조는 유효슈팅을 단 1개도 시도하지 못하며 팀의 패배를 지켜봤다.
경기 후 축구 통계 사이트 ‘후스코어드’는 황의조에게 평점 5.8점을 매겼다. 선발로 뛴 양 팀 선수 중 가장 낮은 점수다. 황의조는 슈팅 4개를 시도했으나 유효슈팅이 없었다는 게 가장 아쉬운 점으로 꼽힌다.
황의조는 노팅엄 포레스트로 이적 후 바로 올림피아코스에서 임대 생활을 하고 있는데 최악의 시기를 보내고 있다. 이번 시즌 리그 5경기, 유로파리그 6경기에 나섰지만 득점이 나오지 않고 있다. 결국 최근에는 노팅엄 복귀, 아시아 지역 임대 이야기까지 나오고 있다.
황의조의 부진은 한국 대표팀에도 큰 문제다. 황의조는 파울루 벤투 감독 체제에서 주전 공격수다. 최근 손흥민이 부상으로 쓰러진 상황, 다른 자원들의 활약이 중요한데 황의조는 생각보다 너무나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다. 이제 월드컵은 3주 남아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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