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언론 "손흥민, 눈 주위 4군데 골절…오늘 수술대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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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면부 골절 진단을 받은 축구대표팀 주장 손흥민 선수가 오늘(4일) 수술대에 오릅니다.
영국 언론 텔레그래프는 "손흥민이 눈 주위에 네 군데 골절상을 입었고 주말로 예정됐던 수술 날짜를 오늘로 앞당겨 월드컵을 앞두고 회복 시간을 하루 더 갖게 됐다"고 보도했습니다.
손흥민은 지난 2일 유럽 챔피언스리그 마르세유전에서 상대 선수와 얼굴 부위를 강하게 충돌했고 토트넘은 "손흥민이 눈 주위 골절로 수술을 받는다"고 공식 발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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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면부 골절 진단을 받은 축구대표팀 주장 손흥민 선수가 오늘(4일) 수술대에 오릅니다.
영국 언론 텔레그래프는 "손흥민이 눈 주위에 네 군데 골절상을 입었고 주말로 예정됐던 수술 날짜를 오늘로 앞당겨 월드컵을 앞두고 회복 시간을 하루 더 갖게 됐다"고 보도했습니다.
손흥민은 지난 2일 유럽 챔피언스리그 마르세유전에서 상대 선수와 얼굴 부위를 강하게 충돌했고 토트넘은 "손흥민이 눈 주위 골절로 수술을 받는다"고 공식 발표했습니다.
영국 텔레그래프는 이어 "월드컵 출전 여부는 예상하기 어렵지만, 수술 결과 심각한 부상이 아닌 것으로 확인되면 월드컵에서 뛸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월드컵 조별리그 1차전까지 3주가량 남은 가운데 축구협회는 "수술 경과를 지켜본 뒤 월드컵 출전 여부를 다시 판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배정훈 기자baejr@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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