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이태원 참사 원스톱 통합지원센터' 설치

김상민 기자 2022. 11. 4. 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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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이태원 압사 참사와 관련해 사상자와 가족 등을 지원하는 원스톱 통합지원센터를 설치하기로 했습니다.

통합지원센터는 한덕수 국무총리가 본부장인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소속으로 만들어지며, 사망자 장례와 구호금 지급, 심리치료 상담 등 각종 지원을 제공하게 됩니다.

이태원 참사로 인한 사상자는 오늘(4일) 오전 6시 기준 사망자 156명, 부상자 191명 등 모두 347명으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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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이태원 압사 참사와 관련해 사상자와 가족 등을 지원하는 원스톱 통합지원센터를 설치하기로 했습니다.

통합지원센터는 한덕수 국무총리가 본부장인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소속으로 만들어지며, 사망자 장례와 구호금 지급, 심리치료 상담 등 각종 지원을 제공하게 됩니다.

정부는 오는 7일에 대통령 주재로 점검회의를 열고 112·119 등 긴급구조 시스템을 점검하는 한편 다중 인파 관리 방안도 함께 논의할 예정입니다.

이태원 참사로 인한 사상자는 오늘(4일) 오전 6시 기준 사망자 156명, 부상자 191명 등 모두 347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사망자 156명 가운데 아직 장례 절차가 마무리되지 않은 이들은 내국인 1명과 외국인 19명으로 모두 20명입니다.

부상자 191명 가운데 158명은 치료를 마치고 귀가했고 나머지 33명은 여전히 입원한 상태입니다.

김상민 기자msk@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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