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이태원 참사 원스톱 통합지원센터' 설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정부가 이태원 압사 참사와 관련해 사상자와 가족 등을 지원하는 원스톱 통합지원센터를 설치하기로 했습니다.
통합지원센터는 한덕수 국무총리가 본부장인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소속으로 만들어지며, 사망자 장례와 구호금 지급, 심리치료 상담 등 각종 지원을 제공하게 됩니다.
이태원 참사로 인한 사상자는 오늘(4일) 오전 6시 기준 사망자 156명, 부상자 191명 등 모두 347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정부가 이태원 압사 참사와 관련해 사상자와 가족 등을 지원하는 원스톱 통합지원센터를 설치하기로 했습니다.
통합지원센터는 한덕수 국무총리가 본부장인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소속으로 만들어지며, 사망자 장례와 구호금 지급, 심리치료 상담 등 각종 지원을 제공하게 됩니다.
정부는 오는 7일에 대통령 주재로 점검회의를 열고 112·119 등 긴급구조 시스템을 점검하는 한편 다중 인파 관리 방안도 함께 논의할 예정입니다.
이태원 참사로 인한 사상자는 오늘(4일) 오전 6시 기준 사망자 156명, 부상자 191명 등 모두 347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사망자 156명 가운데 아직 장례 절차가 마무리되지 않은 이들은 내국인 1명과 외국인 19명으로 모두 20명입니다.
부상자 191명 가운데 158명은 치료를 마치고 귀가했고 나머지 33명은 여전히 입원한 상태입니다.
김상민 기자msk@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아찔한 속도로 굴러온 거대 쇠공…충돌 후 밝혀진 정체
- 무 뽑듯 '번쩍 구조'…이태원 참사 '영웅 트리오'의 정체
- “마음이 너무 예쁘더라”…비 맞는 할머니 챙긴 청년 찾았다
- 공습경보 울린 날…울릉경찰서장은 조퇴 후 상추 뜯었다
- 영국 언론 “손흥민, 눈 주위 4군데 골절…오늘 수술대 오른다”
- '엉망진창'이 연관검색어?…팬도 실망한 블랙핑크 콘서트, 어땠길래
- 뒤틀린 '팬심'…손흥민과 충돌한 선수 SNS에 쏟아진 악플
- 조사 받은 '토끼 머리띠' 남성…“탐정 놀이 멈춰 달라”
- 이번에도 마약 담겼나…제주서 '중국' 적힌 우편물 신고
- “기동대 필요” 현장 요청 있었다는데…묵살? 누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