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유에이텍, 국가생산성대상 대통령 표창 수상

강해령 기자 2022. 11. 4.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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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유에이텍이 '제 46회 국가생산성대상' 종합 대상 부문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국가생산성대상은 생산성 향상 활동으로 탁월한 경영성과를 창출한 기업·법인·단체와 유공자를 발굴하는 정부 포상제도다.

권의경 대유에이텍 대표는 "대유에이텍은 차별화된 제품 연구 개발, 생산성 향상을 통한 탁월한 경영 성과를 창출하며 한국을 넘어 세계 일류 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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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체 프로그램으로 각 공정별 생산성 향상
협력사와 머리 맞대 품질 개선
권의경 대유에이텍 대표가 국가생산성대상 종합 대상 부문에서 대통령 표창을 받은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
[서울경제]

대유에이텍이 ‘제 46회 국가생산성대상’ 종합 대상 부문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국가생산성대상은 생산성 향상 활동으로 탁월한 경영성과를 창출한 기업·법인·단체와 유공자를 발굴하는 정부 포상제도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생산성본부가 주관한다.

자동차 시트 제조 전문 회사인 대유에이텍은 이번 수상으로 회사의 생산성 향상 전략을 인정받았다. 대유에이텍은 품질경영 시스템 기반 자체 프로그램을 개발해 생산성 향상을 도모했다. 각 공장별 분석을 통해 불합리한 공정을 개선하고 생산성을 크게 높인 것이 특징이다.

임직원과 파트너사 간 품질 개선을 위한 협력도 돋보인다. 회사는 연 2회 협력사 품질향상 세미나를 시행하고 있다. 자체 품질 검사 활동의 일환인 ‘품질 감사’를 주 1회 실시해 곳곳에서 발생하는 불량 문제를 해결했다. 품질관리지수인 ‘큐-컷(Q-cut)’ 적용으로 불량율을 최소화해 각종 비용을 절감했다.

대유에이텍은 49기 자동차 시트 시험장비를 운영하고, 국내외에서 특허·실용신안 등 총 81개의 산업재산권을 보유하는 등 제품 연구 개발에도 공을 들이고 있다.

권의경 대유에이텍 대표는 “대유에이텍은 차별화된 제품 연구 개발, 생산성 향상을 통한 탁월한 경영 성과를 창출하며 한국을 넘어 세계 일류 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강해령 기자 h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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