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성평가연구소·입셀, 산연협력기반 ‘기술혁신우수기업’ 선정

2022. 11. 4. 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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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성평가연구소와 '혁신분야창업패키지(BIG3)사업' 참여기업 ㈜입셀이 한국기술혁신학회 '2022년 기술혁신우수기업'에 선정됐다.

혁신분야창업패키지(BIG3)는 신시장 창출과 고성장이 기대되는 시스템반도체, 바이오헬스, 미래차의 3대 신산업을 의미하며, 안전성평가연구소는 BIG3 지원사업의 바이오헬스분야 주관기관을 맡아 101개 기업을 대상으로 R&D 및 사업화, 멘토링 등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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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형(왼쪽) 한국기술혁신학회장과 김인숙 안전성평가연구소 바이오헬스혁신성장지원센터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안전성평가연구소 제공]

[헤럴드경제=구본혁 기자] 안전성평가연구소와 ‘혁신분야창업패키지(BIG3)사업’ 참여기업 ㈜입셀이 한국기술혁신학회 ‘2022년 기술혁신우수기업’에 선정됐다.

혁신분야창업패키지(BIG3)는 신시장 창출과 고성장이 기대되는 시스템반도체, 바이오헬스, 미래차의 3대 신산업을 의미하며, 안전성평가연구소는 BIG3 지원사업의 바이오헬스분야 주관기관을 맡아 101개 기업을 대상으로 R&D 및 사업화, 멘토링 등을 지원하고 있다.

안전성평가연구소와 ㈜입셀은 BIG3사업을 통해 산연 협력과 협업 기반을 마련하고, 이를 통해 입셀이 보유한 유만능줄기세포 원천 기술을 바탕으로 임상 등급 유능줄기세포주 구축과 해당 세포주 생산 과정을 자동화하는 GMP시설을 국내 최초로 구축한 성과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 과정에서 안전성평가연구소는 공동 R&D 기획지원 및 사업화, 멘토링 등의 지원을 통해 해당 원천기술의 연구개발과 사업화를 지속적으로 연계 지원함으로써 기존의 R&D협력에 국한됐던 산연 협력에서 나아가 보다 실질적이고 밀착적인 산연 협력 기반을 제공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주지현 입셀 대표는 “기술창업이 대부분인 바이오 스타트업들의 경우 초기 보육형 연구개발지원과 사업화 협력이 절실하다”며 “BIG3사업이라는 협력 체계를 바탕으로 정부 출연기관인 안전성평가연구소와 더불어 연구 성과는 물론 사업화에서도 진일보한 성과를 달성하고 있다”고 말했다.

nbgko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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