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가은, 힘든 하루 고백 “5분도 허락되지 않을 때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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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가은이 온전한 하루의 바람을 드러냈다.
정가은은 11월 3일 개인 SNS에 JTBC 드라마 '나의 해방일지' 속 구씨(손석구 분), 염미정(김지원 분)의 대화 일부를 공유했다.
공개된 사진에 따르면 구씨는 "인생이 이래. 아, 좋다 싶으면 바로.. 하루도 온전히 좋은 적이 없다"고 토로했고 염미정은 "하루에 5분. 5분만 숨통 트여도 살만하잖아"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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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수인 기자]
배우 정가은이 온전한 하루의 바람을 드러냈다.
정가은은 11월 3일 개인 SNS에 JTBC 드라마 '나의 해방일지' 속 구씨(손석구 분), 염미정(김지원 분)의 대화 일부를 공유했다.
공개된 사진에 따르면 구씨는 "인생이 이래. 아, 좋다 싶으면 바로.. 하루도 온전히 좋은 적이 없다"고 토로했고 염미정은 "하루에 5분. 5분만 숨통 트여도 살만하잖아"라고 했다.
정가은은 "5분도 허락되지 않을 때가 있다. 오늘처럼.. 남은 내 오늘.. 부디 무사하길"이라며 힘든 하루임을 털어놨다.
이에 배우 박은혜는 "내가 만나서 꼭 말해줄게.. 지금 행복한 거라는 걸"이라는 댓글을 달아 정가은을 위로했다.
한편 정가은은 지난 2018년 이혼 후 홀로 딸을 키우고 있다. (사진=정가은 SNS)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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