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핑크 정은지 측 “새 앨범 11일 발매 확정”[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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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핑크 정은지가 새 솔로 앨범 발매 시기를 변동했다.
정은지 소속사 IST엔터테인먼트 측은 11월 4일 "정은지 리메이크 앨범 'log'(로그) 발매일이 11월 11일로 최종 변경됐다"고 밝혔다.
정은지는 당초 11월 2일 신보를 발매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10월 29일 발생한 이태원 압사 참사 사망자들과 부상자, 유족들을 애도하고 위로하는 의미에서 앨범 발매 시기를 연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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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황혜진 기자]
에이핑크 정은지가 새 솔로 앨범 발매 시기를 변동했다.
정은지 소속사 IST엔터테인먼트 측은 11월 4일 "정은지 리메이크 앨범 ‘log’(로그) 발매일이 11월 11일로 최종 변경됐다"고 밝혔다.
정은지는 당초 11월 2일 신보를 발매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10월 29일 발생한 이태원 압사 참사 사망자들과 부상자, 유족들을 애도하고 위로하는 의미에서 앨범 발매 시기를 연기했다.
정부는 11월 5일 밤 12시까지 일주일을 국가 애도 기간으로 지정했다. 정부 기관뿐 아니라 민간 측에도 각종 행사, 축제 진행 자제를 당부했다.
가요계에서는 대다수 가수들이 기자간담회, 인터뷰, 쇼케이스, 앨범 발매, 콘서트 등 예정했던 공식 일정을 취소 혹은 잠정 연기하며 추모를 이어왔다.
한편 ‘log’는 정은지가 2020년 7월 ‘Simple'(심플) 이후 약 2년 3개월 만에 발표하는 솔로 앨범이다.
정은지는 이번 앨범을 통해 여행과 같은 스스로의 인생을 선배들의 음악을 통해 재해석하고 다시금 기록했다.
(사진=IST엔터테인먼트 제공)
뉴스엔 황혜진 bloss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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