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신성일, 오늘(4일) 4주기...영화계도 추모 물결

안소윤 2022. 11. 4.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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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고(故) 신성일이 세상을 떠난지 4주기를 맞아 영화계에도 추모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신성일은 지난 2018년 11월 4일 폐암 투병 끝에 세상을 떠났다.

고인은 지난 2017년 6월 폐암 3기 판정을 받아 항암 치료를 받아왔다.

사망 전날부터 병세가 위독해져, 그간 치료를 받아오던 전남의 한 요양병원에서 전남대병원으로 이송됐지만 끝내 의식을 회복하지 못하고 숨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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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사진공동취재단

[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배우 고(故) 신성일이 세상을 떠난지 4주기를 맞아 영화계에도 추모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신성일은 지난 2018년 11월 4일 폐암 투병 끝에 세상을 떠났다. 고인은 지난 2017년 6월 폐암 3기 판정을 받아 항암 치료를 받아왔다. 사망 전날부터 병세가 위독해져, 그간 치료를 받아오던 전남의 한 요양병원에서 전남대병원으로 이송됐지만 끝내 의식을 회복하지 못하고 숨을 거뒀다.

신성일은 1937년 대구에서 태어나 1960년 영화 '로맨스 빠빠'로 데뷔했다. 이후 영화 '맨발의 청춘', '동백아가씨', '별들의 고향', '겨울 여자' 등에 출연하며 당대 최고의 스타로 명성을 떨쳤다.

영화 '맨발의 청춘', '가정교사', '청춘교실' 등에서 호흡을 맞춘 배우 엄앵란과 1964년 결혼식을 올려 화제를 모았으며, 슬하에는 1남 2녀를 두고 있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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