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 "일 손에 안 잡히고 뭘 해도 기분 좋아지지 않아" 이태원 참사 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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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박명수가 이태원 참사를 애도하는 마음을 전했다.
4일 오전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 박명수가 이태원 참사에 대한 먹먹한 심경을 전했다.
이어 박명수는 청취자들의 사연을 소개하다 "일이 손에 안 잡히고 뭘 해도 기분이 좋아지지 않는다"라며 "이럴 때일수록 제자리에서 맡은 일 열심히 하면서 이겨내야 한다고 본다"라고 이태원 참사를 애도하는 뜻을 표했다.
3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기준 이태원 사고로 인한 사망자는 156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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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개그맨 박명수가 이태원 참사를 애도하는 마음을 전했다.
4일 오전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 박명수가 이태원 참사에 대한 먹먹한 심경을 전했다.
이날 박명수는 오프닝을 열면서 "금요일이 다른 때 금요일과는 사뭇 다른 느낌"이라며 "오늘 여러분들이 보내주신 이야기와 사연으로 한 시간을 만들어볼까 한다"라고 얘기했다.
이어 박명수는 청취자들의 사연을 소개하다 "일이 손에 안 잡히고 뭘 해도 기분이 좋아지지 않는다"라며 "이럴 때일수록 제자리에서 맡은 일 열심히 하면서 이겨내야 한다고 본다"라고 이태원 참사를 애도하는 뜻을 표했다.
한편 지난 10월29일 오후 10시15분쯤 서울 용산구 이태원로 해밀턴 호텔 인근에서 핼러윈 데이를 앞두고 밀집한 인파가 넘어지면서 대규모 압사 사고가 발생했다. 3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기준 이태원 사고로 인한 사망자는 156명이다.
taehyu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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