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발라도 부상 낙마 공포 "첫 경기부터 뛸 사람만 월드컵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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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티나 공격수 파울로 디발라(29, AS로마)가 카타르행에 실패할 수도 있다.
디발라는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월드컵을 앞두고 쓰러졌다.
월드컵 개막이 3주 앞으로 다가오면서 아직 실전 몸상태를 만들지 못한 디발라의 마음은 급해질 수밖에 없다.
디발라는 월드컵을 위해 최종 검사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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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조용운 기자= 아르헨티나 공격수 파울로 디발라(29, AS로마)가 카타르행에 실패할 수도 있다.
디발라는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월드컵을 앞두고 쓰러졌다. 지난달 10일 레체전에서 허벅지를 다친 디발라는 한 달 가까이 재활에 힘을 쓰고 있다.
디발라의 첫 부상 소견은 암울했다. 조제 모리뉴 감독도 디발라의 부상 직후 "매우 나쁜 상황이다. 올해 안으로 뛰기 어려울 것 같다"라고 말했다.
월드컵 개막이 3주 앞으로 다가오면서 아직 실전 몸상태를 만들지 못한 디발라의 마음은 급해질 수밖에 없다. 정상적으로 회복하지 못하면 월드컵 우승 적기라는 지금 대표팀과 함께하지 못한다.
디발라에게 좋지 않은 소식도 전해졌다. 아르헨티나 대표팀을 이끄는 리오넬 스칼로니 감독은 최종 명단 기준으로 "첫 경기를 뛸 수 있는 사람만 카타르로 갈 것이다. 명단 확정을 위해 최대한 기다린 뒤 결정하겠다"라고 밝혔다. 조별리그 1차전부터 전력이 될 선수만 선발하겠다는 뜻이다.
디발라는 월드컵을 위해 최종 검사에 나선다. '스카이 이탈리아'에 따르면 디발라는 오는 주말 월드컵 출전이 가능한지 마지막 메디컬 검사를 받는다. 회의적인 결과가 나오면 디발라는 월드컵을 쉬게 된다.
디발라가 이탈한다면 우승을 목표로 하는 아르헨티나에도 비보다. 디발라는 올 시즌 로마에서 11경기 7골 2도움으로 활약이 좋았다. 올해 치른 A매치에서도 3경기에 나서 1골을 넣으면서 힘을 보탰다.
아르헨티나는 이번 월드컵에서 사우디아라비아, 멕시코, 폴란드와 함께 C조에 속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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