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토요 전 토론토 감독, 화이트삭스 벤치코치 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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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블루제이스에서 류현진(35)과 한솥밥을 먹었던 찰리 몬토요(57) 전 감독이 시카고 화이트삭스에서 코치직을 맡는다.
미국 ESPN은 4일(한국시간)"화이트 삭스가 몬토요 전 토론토 감독을 벤치 코치로 영입했다"고 보도했다.
화이트삭스는 메이저리그 최고령 사령탑인 토니 라 루사 감독과 건강 문제로 결별하고 페드로 그리폴 캔자스시티 벤치코치를 신임 감독으로 영입했다.
푸에르토리코 출신의 몬토요 전 감독은 2018년 말 토론토의 13대 감독으로 취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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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류현진과 4년 만에 토론토 PS 진출시켜
[이데일리 스타in 이지은 기자] 토론토 블루제이스에서 류현진(35)과 한솥밥을 먹었던 찰리 몬토요(57) 전 감독이 시카고 화이트삭스에서 코치직을 맡는다.
화이트삭스는 메이저리그 최고령 사령탑인 토니 라 루사 감독과 건강 문제로 결별하고 페드로 그리폴 캔자스시티 벤치코치를 신임 감독으로 영입했다. 몬토요 전 감독은 자신의 경험을 통해 그를 보좌하며 2023시즌을 함께 준비할 예정이다. 마이너리그 포수 출신인 그리폴 감독은 지난 10년 간 캔자스시티에서 코치 생활을 해오다 이번에 처음 지휘봉을 잡았다.
푸에르토리코 출신의 몬토요 전 감독은 2018년 말 토론토의 13대 감독으로 취임했다. 류현진이 합류한 2020년에는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 3위로 와일드카드에 진출해 4년 만에 가을야구를 했다. 지난해부터는 별다른 성과를 내지 못했고, 올해 7월 성적 부진을 이유로 경질됐다. 토론토 재임 기간 성적표는 236승236패다.
이지은 (jeanlee@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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