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3분기 영업익 2851억원…3%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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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가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이 3조 5천11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0.7% 증가했다고 오늘(4일) 공시했습니다.
영업이익은 2천851억 원으로 지난해 3분기보다 3% 늘었습니다.
LG유플러스는 "가입자가 두 자릿수 증가하고 3개 분기 연속으로 역대 최저 해지율을 이어가고 있는 무선 사업 성장이 실적 개선을 이끌었다"고 설명했습니다.
3분기 무선 가입자 수는 1천947만 3천 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1.3% 늘었습니다. 순증 가입자 수는 50만 5천 명으로 68.9% 증가했습니다. 해지율은 1.0%로 역대 최저였습니다. 알뜰폰 가입자는 41.4% 늘어난 360만 2천 명이었습니다.
초고속인터넷과 IPTV를 포함한 스마트홈 사업에서는 3.9% 증가한 5천905억 원 매출을 나타냈습니다.
기업 회선 사업과 데이터센터(IDC) 등 기업 인프라 사업 매출은 지난해 3분기 대비 1.5% 증가한 3천745억 원이었습니다.
솔루션 사업 매출은 지난해 대비 4.8% 감소한 1천100억 원을 기록했습니다.
LG유플러스는 플랫폼 사업 전환에 박차를 가해 오는 2027년까지 비통신 매출 비중을 전체 40%까지 확대하고 기업가치도 12조 원으로 끌어올리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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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회 예산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