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호, 아들 돌잔치 손수 준비 '깨 볶는 부자' ('슈돌')

2022. 11. 4.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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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펜싱선수 김준호와 은우 부자가 돌잔치를 준비하며 깨 볶는 부자 케미를 폭발시킨다.

4일 밤 10시 방송되는 KBS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는 에서 김준호는 아들 은우의 돌잔치를 위해 참기름부터 강정 준비까지 답례품 준비에 직접 나선다. 환상의 호흡으로 돌잔치 준비를 하는 김준호와 은우의 모습이 기대감을 한층 높인다.

이날 김준호는 첫 돌을 맞은 은우를 위해 직접 답례품 준비에 나선다. 김준호는 방앗간에서 짜온 참기름을 병에 소분하는 것을 시작으로 견과류를 부숴 9곡 강정 만들기에 나선다. 펜싱 국가대표의 열정으로 아빠 김준호가 답례품을 준비하는 동안, 은우는 얌전하게 기다리며 보살 은우의 보기만 해도 웃음이 사르르 나오는 순둥순둥한 매력을 발산한다.

이어 은우는 옹알이로 “아빠”라고 비슷하게 발음하며 김준호에게 응원을 전한다. 은우는 아빠라고 발음을 할 듯 말 듯 옹알거리다가 끝내 “아빠바바”라고 외쳐 김준호를 흐뭇하게 했다고. 애교장인 은우의 응원에 김준호는 참기름 40병 준비에 속도를 붙인다. 어느덧 손발이 척척 맞아 찰떡 호흡을 자랑하는 깨 볶는 부자의 케미에 흐뭇함을 자아낼 예정이다.

은우는 돌잔치에서 한복을 입고 의젓한 아기 도령으로 변신한다. 훤칠한 아기도령으로 변신해 포동포동한 볼살과 똘망한 눈망울을 자랑하는 은우는 과연 첫돌을 맞아 돌잡이에서 무엇을 잡았을 지 궁금증을 높인다. 그런가 하면, 펜싱 경기장에서 냉철한 승부사 김준호가 돌잔치장에서 아내를 향한 편지를 낭독하며 눈물을 보였다고 해 김준호의 반전 모습에 궁금증이 증폭된다.

슈퍼맨 첫 등장에서는 이유식 먹이기에도 애를 먹었던 초보 아빠 김준호. 이제는 초보 아빠의 모습을 벗어 던지고 능숙하게 사랑을 가득 담은 답례품을 준비하고, 은우와 무르익은 케미를 보여 주는 슈퍼맨 김준호 아빠와 순둥 아기 은우의 꽃미남 부자 하루에 기대감이 상승한다.

[사진 = KBS 제공]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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