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글맘' 조민아 "아들 만난지 500일…온 마음 다해 키울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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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글맘' 조민아가 아들의 500일을 맞아 모성애를 드러냈다.
4일 걸그룹 쥬얼리 출신 조민아는 자신의 SNS를 통해 "내 아가 세상에 태어난 지 500일. 강호 만나 엄마 된 지 500일. 오늘 강호 500일이에요"라고 운을 뗐다.
또 조민아는 "강호가 '우리 엄마 홀로 나 키우시느라 고생 많이 하셨다' 면서 미안해하고, 마음의 짐을 갖지 않도록 엄마답게 씩씩하게 긍정으로 살아낼 거야"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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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학진 기자 = '싱글맘' 조민아가 아들의 500일을 맞아 모성애를 드러냈다.
4일 걸그룹 쥬얼리 출신 조민아는 자신의 SNS를 통해 "내 아가 세상에 태어난 지 500일. 강호 만나 엄마 된 지 500일. 오늘 강호 500일이에요"라고 운을 뗐다.
조민아는 "화려한 파티 대신 성장 앨범을 함께 보며 소중한 날을 기념하려고 해요. 저와 강호를 한결같이 응원해주시고 사랑해주시고 아껴주시는 많은 분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조민아는 "축복같이 제게 온 평생의 선물 같은 강호. 앞으로도 지금처럼 온 마음 다해 키워갈게요"라고 아들과 함께 다짐했다.
또 조민아는 "강호가 '우리 엄마 홀로 나 키우시느라 고생 많이 하셨다' 면서 미안해하고, 마음의 짐을 갖지 않도록 엄마답게 씩씩하게 긍정으로 살아낼 거야"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우리 엄마는 혼자서도 나 훌륭하게 키워주신 멋진 분이야~'라며 감사해 하고, 언제 어디서나 강호의 자존감이 단단하게 빛날 수 있도록, 늘 배우고 나누며 멋진 엄마로 살아갈게. 나는 강호 엄마니까"라고 긍정적은 마음가짐을 밝혔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강호는 정말 행복한 아이네요", "엄마는 강하다!", "항상 건강하고 사랑스러운 가족으로 지내실 수 있을 것 같아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조민아는 2020년 6세 연상의 피트니스 센터 CEO와 혼인 신고 후 결혼식을 올렸으며 지난해 6월 득남했다. 하지만 조민아는 현재 이혼 소송을 진행 중이다.
khj8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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