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 빌보드 월드차트 싹쓸이…"TOP3 장악, 압도적 인기"

구민지 2022. 11. 4.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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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진이 글로벌 인기를 입증했다.

진은 솔로곡들로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 1위부터 3위까지 싹쓸이했다.

진은 총 5곡을 해당 차트 순위권에 올렸다.

'핫 트렌딩 송 차트'에서는 롱런 행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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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patch=구민지기자] '방탄소년단' 진이 글로벌 인기를 입증했다.

빌보드는 지난 2일(현지시간) 최신차트 순위(11월 5일자)를 공개했다. 진은 솔로곡들로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 1위부터 3위까지 싹쓸이했다.

진은 '슈퍼 참치'(Super Tuna) 1위를 비롯해, '어비스'(Abyss) 2위, '이 밤'(Tonight) 3위 등 톱3를 석권했다. 전 세계 리스너의 귀를 제대로 사로잡았다.

빌보드 측은 공식 SNS에 진의 기록을 집중 조명했다. "진은 방탄소년단 멤버 슈가와 제이홉에 이어 톱3를 석권한 역대 3번째 솔로 가수가 됐다"고 밝혔다.

진은 총 5곡을 해당 차트 순위권에 올렸다. 그의 첫 솔로 OST '유어스'(Yours)도 12위에 재진입 했다. 뷔와의 듀엣곡 '죽어도 너야'는 9위를 달성했다.

'핫 트렌딩 송 차트'에서는 롱런 행진 중이다. '슈퍼 참치'는 45주 연속, '유어스'는 49주 연속 차트인에 성공했다. K팝 남자 솔로 아티스트 최초, 최장 기록.

진은 지난달 28일 첫 솔로싱글 '디 아스트로넛'(The Astronaut)을 발표했다. 발매와 동시에 빌보드에서 '가장 좋아하는 신곡'으로 뽑혀 화제를 모았다.

한편 진은 SBS-TV '런닝맨' 단독 게스트 출연을 앞두고 있다.

<사진=디스패치DB, 빌보드,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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