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밥좋아’ 담양 습격, 불붙은 떡갈비 논쟁
김원희 기자 2022. 11. 4. 11:45
‘토밥즈’가 전남 담양에서 본격 먹방을 펼친다.
오는 5일 방송되는 티캐스트 E채널 ‘토요일은 밥이좋아’ 45회에서는 담양의 떡갈비, 크레페, 굴비 정식맛집을 찾아가는 멤버들의 에피소드가 공개된다.
토밥즈는 떡갈비 맛집에서 한우, 한돈 떡갈비를 번갈아 맛본다. 박명수는떡갈비와 대통밥을 먹으며 “건강해지는 느낌이다. 몸을 회복하는 것 같다”면서 제작진에게 고마움을 전한다.
그러나 이내 박명수와 노사연의 ‘떡갈비 논쟁’이 불 붙는다. 박명수는 “한우가 더 나은 것 같다”고, 노사연은 “한돈도 맛있다”며 각을 세운다. 두 사람의 논쟁을 지켜보던 히밥은 어느 쪽 편을 서려다가 갑자기 “맛을 잊어서 다시 먹어봐야겠다”며 추가 주문을 하는 큰 그림을 그린다.
이후 박명수는 “굴비를 세상에서 가장 좋아한다”며 굴비정식 식당에 대한 기대를 높인다. 그러나 “내가 살면서 굴비 먹다가 배불렀다는 사람을 본 적이 없다”던 그는 금방 배가 불러 힘겨워 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안긴다고.
“굴비로 배터진 사람은 없다고 하지 않으셨냐”는 히밥의 물음에도 박명수가 결국 백기를 들고 마는 토밥즈의 담양 맛여행은 5일 오후 5시 티캐스트 E채널에서 만날 수 있다.
김원희 기자 kimwh@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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