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3분기 영업익 2851억 원…전년 대비 3%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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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가 올해 3분기 전년 대비 매출과 영업이익이 모두 증가하며 안정적인 실적 성장세를 이어갔다.
LG유플러스는 연결 기준 올해 3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3조5011억 원, 2851억 원을 기록했다고 4일 밝혔다.
한편 LG헬로비전도 이날 연결 기준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180억 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59.6% 증가했다고 공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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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무선·신사업 고른 성장
LG유플러스가 올해 3분기 전년 대비 매출과 영업이익이 모두 증가하며 안정적인 실적 성장세를 이어갔다.
LG유플러스는 연결 기준 올해 3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3조5011억 원, 2851억 원을 기록했다고 4일 밝혔다.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과 견줘 0.7%, 영업이익은 3.0% 증가했다.
무선 사업은 10% 이상의 가입자 증가율과 해지율 개선 등의 영향으로 전년 동기 대비 1.5% 늘어난 1조5458억 원의 매출을 거뒀다. 총 무선 가입자는 지난해 3분기 대비 11.3% 늘어난 1947만3000명으로 집계됐다. 초고속인터넷과 인터넷TV(IPTV)를 포함한 스마트홈 사업은 전년 동기와 비교해 3.9% 증가한 5905억 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성장세를 이어갔다.
LG유플러스는 중장기 성장 비전으로 제시한 ‘유플러스 3.0’ 달성을 위해 플랫폼 사업으로의 전환에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회사 관계자는 "이를 통해 5년 뒤인 오는 2027년까지 비통신 매출 비중을 40%까지 확대하고 기업가치도 12조 원까지 성장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LG헬로비전도 이날 연결 기준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180억 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59.6% 증가했다고 공시했다. 매출은 3259억 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22.0% 증가했다.
장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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