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즈 앤 올’ 가장 탐미적인 티모시 샬라메
김지우 기자 2022. 11. 4. 11:38
티모시 샬라메의 아름다움이 극대화된다.
영화 ‘본즈 앤 올’ 측은 3일 주연 배우 티모시 샬라메의 인터뷰를 공개했다.
‘본즈 앤 올’은 평범한 삶과는 거리가 멀었던 소녀 매런이 자신과 닮은 소년 리를 만나 예상치 못한 위협들과 마주치며 첫사랑을 통해 정체성을 찾아 나가는 이야기를 그린 공포 로맨스다.
티모시 샬라메는 반항적인 모습과 달리 사랑에 아픔을 가진 소년 리 캐릭터를 통해 첫사랑의 아픔과 순수함, 도발적이고 탐미적인 연기를 펼친다.
티모시 샬라메는 “이제까지 연기한 캐릭터와 가장 달라서 어려웠지만 또 가장 편하게 연기했고, 만족스러운 연기를 펼쳤다”는 소감을 남겼다.
특히 이번 영화는 티모시 샬라메와 ‘콜 미 바이 유어 네임’ 루카 구아다니노 감독이 재회한 작품으로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티모시 샬라메는 메인 예고편 삽입곡 ‘You Want It Darker’를 직접 고르는 등 제작에도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본즈 앤 올’은 ‘로맨스와 공포의 가장 환상적인 만남’이라는 극찬과 함께 제79회 베니스국제영화제에서 은사자상 감독상을 받았다.
‘뼈와 모든 것’을 뜻하는 의미심장한 제목과 파격적인 소재의 시린 러브 스토리를 예고한 ‘본즈 앤 올’은 30일 청소년관람불가 등급으로 개봉한다.
김지우 온라인기자 zwoom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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