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격의 PO탈락' LG, 류지현 감독과 재계약 없다… "빠른 기간 안에 새 감독 선임"[오피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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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트윈스가 결국 결단을 내렸다.
LG는 4일 "이번 시즌을 끝으로 임기가 만료되는 류지현 감독과 재계약을 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류지현 감독은 올 시즌을 끝으로 LG와의 2년짜리 계약이 만료됐다.
2년 연속 시즌 막바지까지 선두 싸움을 펼칠 정도로 페넌트레이스에서는 호성적을 남기며 LG가 천명한 '윈나우'를 실현할 수 있다는 기대감을 끌어올렸던 류지현 감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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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허행운 기자] LG 트윈스가 결국 결단을 내렸다.
LG는 4일 "이번 시즌을 끝으로 임기가 만료되는 류지현 감독과 재계약을 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류지현 감독은 올 시즌을 끝으로 LG와의 2년짜리 계약이 만료됐다. 2년 연속 시즌 막바지까지 선두 싸움을 펼칠 정도로 페넌트레이스에서는 호성적을 남기며 LG가 천명한 '윈나우'를 실현할 수 있다는 기대감을 끌어올렸던 류지현 감독이다.
특히 올해는 구단 역대 한 시즌 최다승(87승)이라는 기록과 함께 SSG 랜더스를 위협한 유일한 대항마 구단으로 떠오르면서 이어진 가을야구에서의 선전을 기대케 하기도 했다. 그러나 9년 만에 직행한 플레이오프 무대에서 3위 키움 히어로즈에게 충격적인 업셋을 허용하며 이르게 가을 무대를 마쳤던 LG다. 20년 만의 한국시리즈 진출, 28년 만의 한국시리즈 우승을 꿈꿨던 LG는 또다시 다음 기회를 기약하게 됐다.
결국 LG는 중요도가 올라가는 단기전에서 약점을 노출한 류지현 감독과의 동행을 포기했다. 구단은 "심사숙고하여 빠른 시일안에 새로운 감독을 선임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스포츠한국 허행운 기자 lucky@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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