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수저’, 한국시리즈 중계로 10시 4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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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성재와 정채연이 바닷가에서 포착됐다.
지난달 29일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금수저' 12회에서 이승천(육성재 분)은 과거 나주희(정채연 분)와 함께 갔던 성당을 찾았고, 그곳에서 나주희를 만나 집까지 데려다 줬다.
이에 4일 방송되는 '금수저' 13회에서는 이승천과 나주희가 바닷가에서 데이트 하는 장면이 그려지며 설렘을 유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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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성재와 정채연이 바닷가에서 포착됐다.
지난달 29일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금수저’ 12회에서 이승천(육성재 분)은 과거 나주희(정채연 분)와 함께 갔던 성당을 찾았고, 그곳에서 나주희를 만나 집까지 데려다 줬다. 술에 취한 나주희는 “지금 승천이는 내가 좋아하는 승천이 아냐”라며 속내를 털어놓았고, 이승천은 심란함을 느끼며 안타까움을 자아냈었다.
이에 4일 방송되는 ‘금수저’ 13회에서는 이승천과 나주희가 바닷가에서 데이트 하는 장면이 그려지며 설렘을 유발한다. 두 사람은 사진도 찍고 나란히 앉아 모래성을 만드는 등 다정한 연인의 모습을 연상케 한다.
그러나 그것도 잠시, 진지한 대화를 이어가던 중 나주희는 뜻밖의 이야기로 이승천을 당황하게 만든다고. 이에 이승천은 화난 사람처럼 나주희를 향해 쏘아붙이는가 하면 자신을 붙잡는 나주희를 뿌리치고 가는 등 격한 감정을 표출한다.
이렇게 두 사람의 데이트는 눈물을 머금으며 끝이 났다고 해 이들 사이에 오고 간 대화의 내용이 궁금해지고 있다.
한편, 4일 방송될 ‘금수저’ 13회는 2022 KBO 한국시리즈 중계 및 뉴스데스크 방송 후 밤 10시 40분에 방송된다.
[김나영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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