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낮에도 찬 바람, 서울 10℃...일요일 아침까지 추위

홍나실 2022. 11. 4. 11:36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올가을 가장 추웠던 아침에 이어 낮 동안에도 공기가 무척 쌀쌀하겠습니다.

현재 서울 기온은 4.9도를 보이고 있지만, 체감 온도는 1도 선에 머물고 있고요,

한낮에는 10도까지 오르는 데 그치며 어제보다 그리고 예년보다 5~6도가량 낮겠습니다.

이번 추위는 일요일 아침까지 이어지겠습니다.

급격한 기온 변화에 감기 등 환절기 질환에 걸리기 쉬우니까요,

평소보다 보온에 더욱 신경 써주시기 바랍니다.

구름이 가득 끼었던 어제와 달리 오늘은 대부분 쾌청한 하늘이 펼쳐지겠고요,

대기 확산이 원활해 전국의 대기 질도 청정하겠습니다.

다만, 울릉도·독도에는 밤까지 5~20mm의 비가 가끔 내리겠습니다.

오늘 낮 기온은 어제보다 3~8도가량 낮아 무척 쌀쌀하겠습니다.

서울 10도, 광주와 대전 12도로 대부분 10도 안팎의 기온을 보이겠습니다.

오늘 오전 11시를 기해 강원 북부 산간에 내려졌던 '한파주의보'는 해제됐지만,

일요일 아침까지 예년보다 추운 날씨가 이어지겠고요,

일요일 낮부터 이맘때 늦가을 날씨를 되찾겠습니다.

다만, 주말과 휴일에도 맑은 날씨가 이어지며 대기의 건조함이 더욱 심해지겠습니다.

부산과 울산, 창원에 이어, 강원 영동과 경북, 전남 곳곳으로 '건조주의보'가 확대됐습니다.

주말을 맞아 산행 가시는 분들은 화재 예방에 각별히 신경 써주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YTN 홍나실입니다.

YTN 홍나실 (hongns2230@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