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콘협 '써클차트', ICOTEC 세계지식재산기구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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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한국음악콘텐츠협회'(이하 음콘협)가 '2022 국제저작권기술콘퍼런스(ICOTEC)'에서 세계지식재산기구(WIPO)상을 수상했다.
시상식에 참여한 음콘협 김창환 회장은 "한국 아티스트들의 음악이 세계적인 음원차트에서 우위를 점하는 시점에서 저작권의 보호와 침해예방을 위한 저작권기술의 연구개발은 매우 중요하며, 음콘협이 세계적인 지적재산권기구인 WIPO로부터 의미 있는 상을 수상하게 되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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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장지윤 인턴 기자 = 사단법인 '한국음악콘텐츠협회'(이하 음콘협)가 '2022 국제저작권기술콘퍼런스(ICOTEC)'에서 세계지식재산기구(WIPO)상을 수상했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저작권위원회, 한국저작권보호원이 주관한 올해 ICOTEC에서는 '저작권 기술 대중화를 위한 기술적 도전'이라는 주제로 국내·외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저작권 기술 변화와 최신 동향을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
저작권기술 분야 성과를 발굴·포상하는 저작권기술 발전 유공자 시상식에서 음콘협이 운영하는 '써클차트'가 민간 분야에서 K팝의 우수성을 세계에 널리 알린 공적을 인정받아 세계지식재산기구(WIPO)상을 수상했다. '써클차트'는 전세계 K팝 음악 데이터를 수집∙집계하고 관리하는 음악차트 서비스다.
또한 음콘협은 공공분야에서 한국저작권위원회의 음원·권리정보 통합DB 구축 지원 및 라이브러리음악 UCI 발급시스템 구축 사업 수행, 방송 사용음악 모니터링 시스템 사업과 연계를 통해 K팝의 체계적인 관리∙유통∙이용 활성화에 기여한 바 있다.
시상식에 참여한 음콘협 김창환 회장은 "한국 아티스트들의 음악이 세계적인 음원차트에서 우위를 점하는 시점에서 저작권의 보호와 침해예방을 위한 저작권기술의 연구개발은 매우 중요하며, 음콘협이 세계적인 지적재산권기구인 WIPO로부터 의미 있는 상을 수상하게 되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올해 12주년을 맞이한 ICOTEC는 최신 저작권기술과 현안들을 논의하고 관련 정책 방향을 고민하는 행사로, 저작권 기술의 역할과 중요성을 알리는 역할을 하고 있다. 유엔 특별기구인 국가지식재산위원회와 세계지식재산기구도 협력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jiyun41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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