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민선 8기 일자리 대책 종합계획 마련 TF 운영

김인유 2022. 11. 4.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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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광명시는 민선 8기 일자리 대책 종합계획 수립을 위한 태스크포스(TF)를 구성했다고 4일 밝혔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고물가, 고금리, 고환율 등 3고 시대의 불확실한 경제로 침체 위기에 있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서민경제 회복을 위해 실효성 높은 일자리 대책이 필요하다"며 "일자리 대책 종합계획 수립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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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연합뉴스) 김인유 기자 = 경기 광명시는 민선 8기 일자리 대책 종합계획 수립을 위한 태스크포스(TF)를 구성했다고 4일 밝혔다.

광명시청사 [광명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TF에는 김규식 부시장을 단장으로 정책보좌관, 일자리 사업 부서장, 한국지역고용연구소 수석 연구원 등 총 13명이 참여하며 다음 달까지 운영된다.

내주 수요일 첫 회의를 시작으로 매주 정기 회의를 열어 민선 8기 공약사업 및 주요 현안을 분석해 일자리정책 비전·목표·전략·추진과제 등이 담긴 광명형 일자리 종합계획을 마련할 계획이다.

또 타 자치단체의 일자리 창출 종합계획을 벤치마킹해 광명시에 맞는 일자리 사업을 발굴하고, 일자리정책의 효과적인 지역 전파 및 단계적인 실현 방안도 수립하게 된다.

시는 TF가 마련한 일자리대책 종합계획을 올해 말까지 시민에게 공개하고 일자리 종합계획의 과제 시행 여부를 분기별로 점검하기로 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고물가, 고금리, 고환율 등 3고 시대의 불확실한 경제로 침체 위기에 있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서민경제 회복을 위해 실효성 높은 일자리 대책이 필요하다"며 "일자리 대책 종합계획 수립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hedgeho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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