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 20만 돌파…지치지 않는 역주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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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가 입소문 속에 20만 관객을 돌파했다.
4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감독 다니엘 콴, 다니엘 쉐이너트)는 3일까지 누적관객 20만904명을 불러모아 개봉 약 20일 만에 20만 관객을 넘어섰다.
연말에는 '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의 메이킹 확장판 버전 '양자경의 더 모든 날 모든 순간'이 개봉해 이같은 뜨거운 열풍을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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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 영화 '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가 입소문 속에 20만 관객을 돌파했다.
4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감독 다니엘 콴, 다니엘 쉐이너트)는 3일까지 누적관객 20만904명을 불러모아 개봉 약 20일 만에 20만 관객을 넘어섰다. 극심한 관객 가뭄 속에 입소문으로 일군 성적이란 점에서 더 눈길을 끈다.
'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는 미국에서 세탁소를 운영하던 이민자 ‘에블린(양자경)’이 자신이 혼란에 빠진 가족과 세상을 구할 수 있는 히어로임을 깨닫게 되면서 펼쳐지는 멀티버스 액션 코미디다. 지난달 12일 개봉 이후 독창적인 상상력과 철학적인 메시지를 담아 관객들의 입소문을 타고 꾸준히 박스오피스 상위권을 유지하면서 역주행 열풍을 이끌고 있다. 2022년에 개봉한 실사 수입외화 부문 박스오피스 1위 기록이기도 하다.
연말에는 '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의 메이킹 확장판 버전 '양자경의 더 모든 날 모든 순간'이 개봉해 이같은 뜨거운 열풍을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또 '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는 내년 아카데미 작품상, 여우주연상 등 주요 부문 유력 후보로 꼽히고 있다. 한국 대표로 아카데미 국제영화상 부분에 출품된 '헤어질 결심'의 유력한 경쟁작으로도 꼽혀 작품의 화제성은 연말까지도 이어질 전망이다. 묵직한 역주행이 어디까지 이어질지 주목된다.
스포티비뉴스는 이번 이태원 참사로 숨진 분들의 명복을 빌며, 유족들에게 깊은 위로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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