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필 지금…베르너, 발목 인대 파열로 카타르 월드컵 아웃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티모 베르너가 부상으로 쓰러졌다.
영국 언론 '데일리 메일'은 4일(한국 시간) "티모 베르너가 샤흐타르 도네츠크전에서 발목 인대 부상을 당해 카타르 월드컵에서 아웃됐다"고 보도했다.
베르너는 지난 챔피언스리그 샤흐타르전에 출전했는데 왼쪽 발목 부상을 당했다.
독일 대표팀에는 필요한 자원인데 부상으로 월드컵에 가지 못하게 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탈코리아] 박주성 기자= 티모 베르너가 부상으로 쓰러졌다. 카타르 월드컵 희망은 끝났다.
영국 언론 ‘데일리 메일’은 4일(한국 시간) “티모 베르너가 샤흐타르 도네츠크전에서 발목 인대 부상을 당해 카타르 월드컵에서 아웃됐다”고 보도했다.
베르너는 지난 챔피언스리그 샤흐타르전에 출전했는데 왼쪽 발목 부상을 당했다. 베르너는 경기장에 주저앉았고 벤치 쪽으로 뛸 수 없다는 신호를 보냈다. 결국 베르너는 교체됐다. 경기 후 소속 구단인 라이프치히는 그가 2022년 남은 일정을 소화할 수 없다고 발표했다.
베르너는 라이프치히와 독일 대표팀에서 중요한 자원이다. UEFA 네이션스리그 6경기를 포함해 A매치 8경기 모두 출전해 3골 2도움으로 좋은 활약을 펼쳤다. 독일 대표팀에는 필요한 자원인데 부상으로 월드컵에 가지 못하게 됐다.
한지 플릭 독일 감독 입장에서는 치명적인 아웃이다. 이미 두 명의 선수를 잃었기 때문이다. 바이에른 뮌헨의 핵심 골키퍼 마누엘 노이어가 어깨 부상에서 회복하고 있고 최근 피부암 투병 소식을 밝히며 3번의 수술을 받았다고 털어놨다.
10대 유망주 플로리안 비르츠는 지난 시즌 전방 십자인대 파열을 당했고 현재 부상에서 회복하고 있다.
디펜딩 챔피언이었던 독일은 지난 월드컵에서 한국에 충격패를 당하며 조별리그에서 탈락했다. 이번 월드컵에서는 스페인, 코스타리카, 일본과 함께 죽음의 조에 속했다. 자존심을 구겼던 독일이 이번 대회에서는 어떤 성적을 거둘지 주목된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취재문의 sportal@sportalkorea.co.kr |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토트넘, 콘테와 동행 생각 없다...'대체자로 시메오네 낙점'
- 일본도 난리... “쿠보 어깨 탈구” 월드컵 불발 가능
- 클롭, 이렇게 보니 처참하네…솔샤르 경질 당할 때보다 성적 ↓
- 레알, 모드리치 진정한 후계자 찾았다...'브라이튼 신성에 1090억 베팅'
- 토트넘이 노린 일본 대표팀 선수, 홀란드 제치고 골 결정력 유럽 1위
- 끈 없는 비키니로 볼륨 못 감춘 가수 겸 여배우
- 자신을 성폭행범 몬 여성에게 18억원 청구한 ‘축구선수’ ?
- ‘이강인과 다툼’ 손흥민에게 경고장을 보낸 ‘타 종목’ 계정
- 비키니 입고 과감히 글래머 드러낸 아나운서
- “방귀 냄새 난다”라며 택시기사에게 욕설한 배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