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철 산불 막자"…완주군, 산불방지 대책본부 가동

임채두 2022. 11. 4.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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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완주군은 오는 12월 15일까지를 가을철 산불 조심 기간으로 정하고 '산불방지 대책본부'를 가동한다고 4일 밝혔다.

군은 산불 발생 우려 지역에 산불감시원 70명, 산불 전문 예방진화대 40명, 산불 진화 차량 12대를 배치할 계획이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건조한 가을철에는 더욱 산불에 유의해야 한다"며 "소중한 산림 자원을 보호하기 위해 예찰, 감시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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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청 [연합뉴스 자료사진]

(완주=연합뉴스) 임채두 기자 = 전북 완주군은 오는 12월 15일까지를 가을철 산불 조심 기간으로 정하고 '산불방지 대책본부'를 가동한다고 4일 밝혔다.

군은 산불 발생 우려 지역에 산불감시원 70명, 산불 전문 예방진화대 40명, 산불 진화 차량 12대를 배치할 계획이다.

또 산림 인접 지역(산으로부터 100m 이내)의 소각 행위를 집중적으로 단속한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건조한 가을철에는 더욱 산불에 유의해야 한다"며 "소중한 산림 자원을 보호하기 위해 예찰, 감시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do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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