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전농9구역 공공재개발 주민설명회 “내년 1분기 지구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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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가 오는 15일 전농9구역 공공재개발 관련 주민설명회를 연다.
4일 동대문구는 전농9구역 공공재개발사업에 대해 지난 7월부터 주민의 정비구역 지정 및 정비계획안 입안 제안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정비계획 수립 절차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른 후속조치로 10월 초까지 유관부서 협의를 마무리하고 주민공람 및 주민설명회 절차와 구의회 의견 청취를 거쳐 내년 1·4분기 정비구역 지정 및 정비계획 결정을 목표로 정비구역 입안 절차에 본격 돌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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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동대문구가 오는 15일 전농9구역 공공재개발 관련 주민설명회를 연다. 2023년 1·4분기 정비구역 지정을 목표로 행정지원을 한다는 계획이다.
4일 동대문구는 전농9구역 공공재개발사업에 대해 지난 7월부터 주민의 정비구역 지정 및 정비계획안 입안 제안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정비계획 수립 절차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른 후속조치로 10월 초까지 유관부서 협의를 마무리하고 주민공람 및 주민설명회 절차와 구의회 의견 청취를 거쳐 내년 1·4분기 정비구역 지정 및 정비계획 결정을 목표로 정비구역 입안 절차에 본격 돌입했다.
오는 15일 개최되는 주민설명회에서는 전농9구역 주민을 대상으로 정비계획에 대해 설명을 하고 주민의견을 청취할 계획이다. 전농9구역은 2004년 정비예정구역 지정 이후, 장기 정체된 사업구역이었으나, 지난해 공공재개발 후보지로 선정되며 서울시 및 동대문구의 행정지원을 받아 지난 7월 공공재개발 신규 후보지 중 최초로 사전기획을 완료했다. 주민공람도 상위권으로 진행 중이다.
구 관계자는 “정비구역 지정 입안을 위한 후속 절차를 조속히 이행해 정비구역 지정 후 사업시행인가와 관리처분인가를 거쳐 2025년 착공, 2028년 준공 및 입주 목표가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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