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적 애도 분위기 따라"…'여행의 맛'도 오늘 결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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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여행의 맛'도 이태원 참사 애도를 위해 결방한다.
TV조선 측은 4일 "이태원 참사로 인한 국가적 애도 분위기에 따라 이날 방송 예정이었던 '여행의 맛'이 결방됐음을 알려드린다"고 전했다.
이에 각 방송사는 이태원 참사 애도 차원에서 주요 드라마 및 예능 프로그램의 결방을 결정했다.
이날은 '여행의 맛' 외에도 MBC '나 혼자 산다', SBS '천원짜리 변호사', KBS 2TV '뮤직뱅크' 등도 방송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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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TV조선 '여행의 맛'도 이태원 참사 애도를 위해 결방한다.
TV조선 측은 4일 "이태원 참사로 인한 국가적 애도 분위기에 따라 이날 방송 예정이었던 '여행의 맛'이 결방됐음을 알려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해당 시간에는 '마이웨이 특별판'이 방송될 예정"이라며 "시청자분들의 양해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지난 10월29일 오후 10시15분쯤 서울 용산구 이태원로 해밀턴 호텔 인근에서 핼러윈 데이를 앞두고 밀집한 인파가 넘어지면서 대규모 압사 사고가 발생했다. 3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기준 이태원 사고로 인한 사망자는 156명이다.
이에 각 방송사는 이태원 참사 애도 차원에서 주요 드라마 및 예능 프로그램의 결방을 결정했다. 이날은 '여행의 맛' 외에도 MBC '나 혼자 산다', SBS '천원짜리 변호사', KBS 2TV '뮤직뱅크' 등도 방송되지 않는다.
aluemcha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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