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렉사, 컴백 프로모션 재개…오늘(4일) 앨범 예판 오픈
2022. 11. 4. 11:21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가수 알렉사(AleXa)가 이태원 참사로 연기된 컴백 프로모션을 재개하며 신보 예약 판매를 오픈했다.
4일 소속사 지비레이블에 따르면 오는 11일 발매되는 알렉사의 새 미니 앨범 '걸스 곤 보그(GIRLS GONE VOGUE)'의 예약 판매가 이날 오전 11시부터 각종 온라인 음반 판매 사이트에서 시작됐다.
당초 알렉사는 지난달 31일 앨범 예약 판매를 비롯해 각종 콘텐츠를 공개하며 컴백 프로모션을 진행할 예정이었으나, 이태원 참사로 깊이 애도하며 관련 일정을 잠정 중단했다. 본격적인 프로모션은 국가 애도 기간이 끝난 5일 이후 다시 시작될 예정이다.
이번 앨범은 10개월 만의 신보이자 알렉사가 미국 NBC 대규모 경연 프로그램 '아메리칸 송 콘테스트(American Song Contest)'에서 우승 이후 처음 발매하는 앨범이다. 시대를 넘나드는 크로스오버 콘셉트로, 미국의 1980년대 사운드와 미래지향적인 음악을 아울렀다. 알렉사의 음악적 성장과 아티스트로서의 폭넓은 스펙트럼을 기대케 한다.
'걸스 곤 보그(GIRLS GONE VOGUE)'는 오는 11일 오후 12시(한국 시간) 전 세계 동시 발매된다.
[사진 = 지비레이블 제공]-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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