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태현 "모두가 힘든 시기…위로·공감·관심 필요한때"

장아름 기자 2022. 11. 4.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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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진태현이 이태원 참사로 비통해하는 이들에 응원의 말을 전했다.

진태현은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요즘 모두가 힘든 시기를 보내는 중"이라며 "위로와 공감과 관심과 사랑이 더욱 필요한 때이니 서로 믿어주고 지켜주고 사랑하자"는 글을 게재했다.

그러면서 진태현은 "사랑한다 고맙다 미안하다 잘할게"라는 말과 함께 "저도 오늘 하루 그리고 매일 잘하겠습니다! 모두 사랑하고 감사합니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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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태현 인스타그램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배우 진태현이 이태원 참사로 비통해하는 이들에 응원의 말을 전했다.

진태현은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요즘 모두가 힘든 시기를 보내는 중"이라며 "위로와 공감과 관심과 사랑이 더욱 필요한 때이니 서로 믿어주고 지켜주고 사랑하자"는 글을 게재했다.

또 진태현은 "저는 아주 잘 지내고 있다"며 "일도 열심히 하고 운동도 하고 마음도 잘 챙기고 있다"고 근황을 전했다. 이어 "더 잘 지낼게요! 걱정하지 마시고 오늘은 주변 가까운 사람들에게 표현하는 하루 되자고요"라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진태현은 "사랑한다 고맙다 미안하다 잘할게"라는 말과 함께 "저도 오늘 하루 그리고 매일 잘하겠습니다! 모두 사랑하고 감사합니다"라고 덧붙였다.

진태현이 공개한 사진에는 아내와 함께 녹음실에 앉아있는 그의 모습이 담겼다. 두 사람은 지난 8월 유산 소식을 전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던바, 이들의 밝은 미소가 눈길을 모은다.

지난 10월29일 오후 10시15분쯤 서울 용산구 이태원로 해밀턴 호텔 인근에서 핼러윈 데이를 앞두고 밀집한 인파가 넘어지면서 대규모 압사 사고가 발생했다. 3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기준 이태원 사고로 인한 사망자는 156명이다.

aluemcha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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