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서 청정가스복합화력발전 세미나…"가스터빈산업 활성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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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는 4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가스터빈 산업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석·박사급 전문인력 100여 명을 대상으로 '청정가스복합화력발전 공동세미나'를 개최했다.
경남도는 민선 8기 도정과제인 '지능형 기계·소재·나노부품 산업 육성'을 위해 2025년까지 가스복합발전 전문인력 200명을 양성하고, 가스터빈 소재·부품 품질평가와 성능검증을 위한 플랫폼 개발에 191억원을 투입하는 등 기업지원 기반 마련과 신산업 발굴에 힘을 쏟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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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연합뉴스) 황봉규 기자 = 경남도는 4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가스터빈 산업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석·박사급 전문인력 100여 명을 대상으로 '청정가스복합화력발전 공동세미나'를 개최했다.
가스복합화력발전은 액화천연가스(LNG) 또는 수소를 원료로 가스터빈에서 가스를 연소시킨 고온고압의 에너지로 전력을 생산하는 발전방식이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수소 전소·혼소 가스터빈 산업 동향과 정밀 주조 부품 개발현황을 소개하고, 기계·소재·3D 프린팅·코팅·세라믹 등 4개 분야 21개 연구과제를 창원대, 경상국립대, 경남대에서 발표했다.
세계에서 5번째로 발전용 가스터빈을 개발한 두산에너빌리티는 열 차폐 코팅 기술 개발 등 4건의 특강을 진행해 참석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기업-대학 간 취업 연계 프로젝트의 하나로 개최한 이번 세미나에는 연간 12만t의 제강 능력을 갖춘 세아창원특수강과 연소기 부품생산업체인 터머솔이 기업 현황과 가스터빈 산업 여건, 취업 경향을 공유해 전공 학생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다.
경남도는 민선 8기 도정과제인 '지능형 기계·소재·나노부품 산업 육성'을 위해 2025년까지 가스복합발전 전문인력 200명을 양성하고, 가스터빈 소재·부품 품질평가와 성능검증을 위한 플랫폼 개발에 191억원을 투입하는 등 기업지원 기반 마련과 신산업 발굴에 힘을 쏟고 있다.
b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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