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 단기임대 플랫폼 '스페이스브이', 10억 프리 시리즈A 투자 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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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 단기 임대 플랫폼 '삼삼엠투'의 운영사 스페이스브이가 10억원 규모의 프리 시리즈 A 투자를 유치했다고 4일 밝혔다.
스페이스브이에 따르면 기존 부동산 시장에서도 단기 임대 주택 수요는 꾸준했다.
이번 투자를 리드한 대교인베스트먼트의 김재엽 이사는 "스페이스브이는 부동산 임대차 시장의 페인포인트에 대한 명확한 이해를 바탕으로 플랫폼을 구축했다"면서 "임차인과 임대인 고객 모두를 만족시킬 수 있는 사업 모델이라는 점을 보고 투자를 결정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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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 단기 임대 플랫폼 '삼삼엠투'의 운영사 스페이스브이가 10억원 규모의 프리 시리즈 A 투자를 유치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투자에는 대교인베스트먼트와 위벤처스가 참여했다.
삼삼엠투는 출장, 학업, 여행 등의 이유로 임시로 거주할 집을 찾는 임차인과 계약 기간을 단기로 설정해 유연하게 임대 운영을 하고자 하는 임대인을 연결해주는 플랫폼이다. 따라서 주 단위 임대 계약 이가능하다.
스페이스브이에 따르면 기존 부동산 시장에서도 단기 임대 주택 수요는 꾸준했다. 다만 단기 임대는 부동산 중개 사무소에서 거래를 꺼리는 상품이다 보니 임차인과 임대인이 만나 거래가 성사되기까지 어려움이 따랐다. 이 때문에 온라인 커뮤니티 등을 통해 직거래가 이루어지는 경우가 있었지만, 사기 피해를 입는 경우도 적지 않았다.
이번 투자를 리드한 대교인베스트먼트의 김재엽 이사는 "스페이스브이는 부동산 임대차 시장의 페인포인트에 대한 명확한 이해를 바탕으로 플랫폼을 구축했다"면서 "임차인과 임대인 고객 모두를 만족시킬 수 있는 사업 모델이라는 점을 보고 투자를 결정했다"고 말했다. 대교인베스트먼트는 스페이스브이의 시드 단계부터 투자를 진행해왔다.
박형준 스페이스브이 대표는 "이번 투자 유치를 통해 인재 영입과 서비스 고도화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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