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부 "북한 도발 강력 규탄…한반도 긴장 책임은 북한에"

안정식 북한전문기자 2022. 11. 4.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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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부는 "북한이 우리의 연례적·방어적 훈련을 이유로 위협과 도발을 지속하면서 한반도 긴장을 고조시키고 있는 것을 강력 규탄한다"고 밝혔습니다.

이효정 통일부 부대변인은 정례브리핑에서 "우리 국가 애도기간 중 감행된 이러한 도발은 인륜과 인도주의에 반하는 것"이라며 이렇게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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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부는 "북한이 우리의 연례적·방어적 훈련을 이유로 위협과 도발을 지속하면서 한반도 긴장을 고조시키고 있는 것을 강력 규탄한다"고 밝혔습니다.

이효정 통일부 부대변인은 정례브리핑에서 "우리 국가 애도기간 중 감행된 이러한 도발은 인륜과 인도주의에 반하는 것"이라며 이렇게 말했습니다.

이효정 부대변인은 "정부는 지금의 긴장 상황이 북한의 무모한 핵미사일 개발에 따른 것임을 다시 한번 분명히 밝혀둔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부대변인은 "정부는 우리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확고한 억제태세를 갖출 것"이라며, "북한이 도발을 즉각 중단하고 우리가 제안한 담대한 구상에 호응해 나올 것을 촉구한다"고 말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안정식 북한전문기자cs7922@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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