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이적이 꿈" SON 잃은 콘테, 도움왕 영입…210억 이적 합의

김성원 2022. 11. 4. 11:1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토트넘 이적이 꿈인 루슬란 말리노프스키(29)가 1월 겨울이적시장을 통해 안토니오 콘테 감독의 품에 안긴다.

영국의 '익스프레스'는 3일(현지시각) 이탈리아의 '일 지오르노'를 인용해 '토트넘이 1월 말리노프스키를 영입하기로 합의했다'고 보도했다.

말리노브스키는 지난 여름이적시장부터 토트넘 이적을 희망했다.

콘테 감독은 1월 이적시장을 통해 전력 보강을 노리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AP 연합뉴스

[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 토트넘 이적이 꿈인 루슬란 말리노프스키(29)가 1월 겨울이적시장을 통해 안토니오 콘테 감독의 품에 안긴다.

영국의 '익스프레스'는 3일(현지시각) 이탈리아의 '일 지오르노'를 인용해 '토트넘이 1월 말리노프스키를 영입하기로 합의했다'고 보도했다. 우크라이나 국가대표팀인 말리노프스키는 벨기에 헹크를 거쳐 2019년 이탈리아 세리에A 아탈란타에 둥지를 틀었다.

그는 세리에A에서 111경기에 출전해 23골-23도움을 기록했다. 특히 2020~2021시즌에는 12개 도움을 기록, 도움왕에 올랐다. 토트넘은 이적료 1300만파운드(약 210억원)에 이적에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말리노브스키는 지난 여름이적시장부터 토트넘 이적을 희망했다. 주포지션은 공격형 미드필더지만 최전방에서도 충분히 활약할 수 있다. 자로잰듯한 왼발 킥이 강점이다.

말리노브스키는 3-5-2 시스템에 최적화 돼 있다. 피에르 에밀 호이비에르, 로드리고 벤탄쿠르, 이브스 비수마와 로테이션도 가능하다.

토트넘은 살인 일정을 소화하며 부상 선수들이 속출하고 있다. 히샬리송, 데얀 쿨루셉스키, 크리스티안 로메로에 이어 손흥민마저 쓰러졌다. 유럽챔피언스리그에서도 16강에 올라 카타르월드컵 후에도 힘겨운 여정이 이어진다.

콘테 감독은 1월 이적시장을 통해 전력 보강을 노리고 있다. 그는 최근 "구단이 1월 중요한 선수, 좋은 선수를 영입해야 한다는 점을 잘 이해하고 있다고 생각한다"며 우회적으로 압박했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박보검이 왜 거기서 나와?"...'옷까지 이렇게!' 블랙핑크 찐팬 인증
'나는 솔로' 11기 현숙, '얼마나 예쁘길래' 시작부터 난리? '고민시 닮은꼴'부터 90년대 여주인공까지…
“박수홍, 돈 관리 철저하게 본인이 관리”→“득남 소식은 가짜뉴스”
김C, 이태원 참사 직접 목격 “길 위에 시신이..경찰 거의 없었다”
3일만에 나타난 박명수 “걱정해주셔서 감사, 지금은 서로 조심할 시기”
현빈은 좋겠네! ♥손예진, '만삭'으로 이런 '러블리 브런치'
신동진, 50대에 아빠된 근황 “둘째 계획? 아직 없어..방송 노출 아이O, 아내X”
한소희, 팔에 새겼던 타투 싹 제거..앙상하고 새하얀 팔뚝
임영웅, '존재 자체가 레전드'인 트로트 男 스타 '500만원 기부'

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