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라이트, 짙은 감성 ‘애프터 선셋’
그룹 하이라이트(Highlight)가 새 앨범의 짙은 감성을 살짝 공개했다.
하이라이트는 4일 공식 SNS 를 통해 네 번째 미니앨범 ‘애프터 선셋’의 하이라이트 메들리 영상을 공개했다.
콘셉트 포토 촬영 현장 이미지를 엮은 이번 티저에는 타이틀곡 ‘얼론’을 비롯해 ‘페이퍼 컷’, ‘S.I.L.Y (Say I Love You)’, ‘프라이버시’, ‘아이 돈트 미스 유’ 등 총 5 곡의 음원 일부가 담겼다.
먼저 타이틀곡 ‘얼론’은 레트로한 전개에 베이스, 드럼 사운드로 귓가를 사로잡는다. 하이라이트의 감성적인 보컬로 “점점 더 커져가는 너라는 빈 공간 / 채워지지 않아 / 부서지고 말아 / 요즘 들어 더 많이 느낀 것 같아 / 지금 나 홀로 이 시간에 네가 없는 밤”이라는 가볍지 않은 가사가 풀리며 완곡에 대한기대감을 끌어올린다.
솔직하고 사랑스러운 가사의 ‘S.I.L.Y (Say I LoveYou)’, 에너제틱한 비트에 성숙함이 느껴지는 ‘프라이버시’, 그루브하면서도 서정적인 ‘아이 돈트 미스 유’ 등 이기광의 자작곡 3 곡도 서로 다른 매력으로 음악적 역량과 스펙트럼을 확인시켰다.
이 외에도 세련되고 몽환적인 피아노가 매력적인 ‘페이퍼 컷’까지 ‘애프터 선셋’은 다양한 장르와 무드의 곡으로 구성됐다. 이에 하이라이트의 보컬과 퍼포먼스가 더해질 완곡 및 무대에도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하이라이트의 미니 4 집 ‘애프터 선센’은 오는 7일 오후 6시 발매된다.
김원희 기자 kimwh@kyunghyang.com
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스경X이슈] ‘흑백요리사’ 출연진, 연이은 사생활 폭로…빚투→여성편력까지
- ‘나솔’ 23기 정숙, 성매매 빙자 ‘절도범과 동일인’ 의혹 일파만파
- 안영미, ‘젖년이’ 패러디→욕설 논란 후 의미심장 SNS…접시 위 얼굴
- 홍진경, 조세호 축의금 얼마했나 봤더니 “120만 원 이상” (차은수)
- [스경X이슈] ‘소속 아티스트’ 승관의 ‘일갈’··· 하이브, 고개 숙였다
- [전문] ‘성매매 의혹’ 최민환, 활동 잠정 중단…FT아일랜드 2인 체제
- [종합] ‘마약 누명’ 지드래곤 “위험한 생각할 뻔” (유퀴즈)
- [스경X이슈] 이홍기→전종서, 대중 반감 사는 마이웨이 ‘의리’
- ‘성관계 불법 촬영’ 혐의 모두 인정한 황의조, 리그 복귀 후 2경기 만에 3호 골···시즌 첫 선
- ‘지옥에서 온 판사’ 김아영, 반전의 주인공